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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품업계, 집밥·간편식 중심 ‘짠테크’ 식탁 공략 나서 2026-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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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로 ‘짠테크’가 일상화되면서 유통·식품업계가 집밥·간편식 중심의 프로모션과 신제품으로 소비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NHN페이코가 최근 공개한 2025년 결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고물가 환경 속에서 쿠폰·적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저가 프랜차이즈·편의점을 찾는 알뜰 소비가 뚜렷해진 한편, 건강관리와 취미·여가 영역 지출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코 측은 “짠테크는 이제 단순한 절약이 아니라 어디에 쓰고 어디를 줄일지 선택하는 소비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유통업계는 ‘집밥 장보기’ 지갑을 겨냥한 할인 행사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 온라인몰 ‘제타(ZETTA)’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삼겹살, 전복, 딸기 등 주요 집밥 재료를 정상가 대비 대폭 할인하는 ‘올바른 우리집 장보기’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일자별 초특가 상품을 제안하는 ‘오늘특가’, 특정 상품군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제타카세’, 균일가 프로모션 ‘Z프라이스’와 함께 구독형 서비스 ‘제타패스’ 회원에게는 무료배송과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해 온라인 장보기를 통해 식비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식품업계도 배달·외식 비용을 줄이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해결하는 ‘짠테크 식탁’을 겨냥해 실온 보관이 가능한 간편식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은 이러한 짠테크·알뜰 소비 흐름 속에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하면서도 ‘제대로 한 끼’ 만족을 원하는 수요에 맞춰 실온 보관 볶음면 신제품 ‘두루치기 볶음면 660g’과 ‘볶음짜장면 660g’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두 제품은 배달·외식 비용은 줄이면서도 집에서 2인분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간편 조리용 볶음면이다. 신제품 두 품목 모두 칠갑농산의 3단 압출 공법을 적용한 면과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것이 공통점이다. 세 번에 걸친 반죽·압출 과정으로 면 조직을 치밀하게 만들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고,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깊은 고기 풍미를 살렸다. 여기에 각각의 콘셉트에 맞춘 소스로 집에서도 ‘맛집 수준’의 볶음면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볶음짜장면 660g’은 갓 볶아낸 춘장의 풍미가 살아 있는 정통 볶음 짜장을 지향한 제품이다. 직화로 볶아 고소한 향을 끌어올린 춘장 소스에 3단 압출면을 더해, 짧은 조리 시간에도 짙은 춘장 향과 깊은 맛을 살렸다. ‘두루치기 볶음면 660g’은 다채로운 양념으로 풍성한 맛을 끌어올린 특제 두루치기 소스가 강점으로, 매콤한 양념에 국산 돼지고기와 채소를 더해 포장마차식 두루치기 볶음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두 제품 모두 660g 용량으로 구성돼 1~2인 가구의 한 끼 식사부터 주말 간편 안주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짠테크가 보편화하면서 배달·외식비를 줄이고, 집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도 높은 한 끼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3단 압출면과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두루치기 볶음면·볶음짜장면은 알뜰하지만, 맛과 품질에는 타협하지 않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담은 메뉴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쿠폰·저가 브랜드를 활용한 짠테크 장보기와 집에서 먹는 간편식의 고급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유통·식품업계는 가격은 낮추고 한 끼 만족도는 높이는 방향으로 상품·프로모션 전략을 재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https://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87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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