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농산

Menu
칠갑농산
메인

국민의 건강을 위해 무상 공개한 특허

2025-10-16









주정살균공법(주정침지법)을 무상으로 공유한 배경은 분명했습니다. 


이능구 회장님은 한국의 가공식품, 특히 냉면·떡·칼국수 같은 습식 면류가 방부제 없이 규격을 통과하기 어려운 현실을 직접 겪었습니다. 


일본 문헌을 인용한 국내 위생 기준이 더 엄격하게 적용되던 시기였고, 안전하게 유통기한을 늘릴 대안 공법이 필요했습니다.






해법은 해외 조사에서 실마리를 얻었습니다. 


일본 가공업계가 주정(식용 에탄올)을 살균제로 활용해 평균 3개월 보존을 달성한다는 점을 확인했고, 


국내 최초로 주정을 살균제로 신고·공식 구매한 뒤 다양한 적용법(침지·분사·삽입)을 시험했습니다. 


결국, 면이 나오자마자 겉면만 주정으로 코팅하는 ‘주정침지법’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이 공법으로 냉면·반건조 제품의 유통기한이 ‘하루 → 수개월’로 늘며 전국 유통의 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그 다음 선택이 결정적이었습니다. 회장님은 국민 건강과 쌀 가공식품 산업 발전을 이유로, 


특허를 보유하고도 주정살균공법을 무상 공개했습니다. 


그 결과, 이 공법은 보건복지부 식품공전에 등재되었고, 


식품업계 전반이 방부제 없이도 3~5개월 수준의 유통기한 연장을 달성하는 표준 제조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무상 공개의 파급효과는 기술·산업·소비자 세 축에서 나타났습니다. 


기술적으로는 국내 위생 규격 아래에서 습식 면류의 실용적 살균·보존 해법을 제시했고, 


산업적으로는 대중화·대량화 시대를 여는 핵심 인프라가 되었으며, 


소비자 측면에서는 무방부제 제품의 안정 유통으로 건강상 이득이 확대되었습니다.


회장님은 “방부제로부터 국민을 벗어나게 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밝혔다고 정리합니다.


주정침지법의 개발–특허–무상 공개–공전 등재라는 일련의 결정은 


한 기업의 경쟁 우위를 넘어 산업 표준을 세우고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려는 선택이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식품 가공업체가 이 공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무상 공개의 공익적 가치를 증명합니다.​









칠갑농산, 무상 공개한 특허 '주정침지법' 이야기 中








이전글
Prev
다음글
Next